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왼쪽에서 세번째),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여섯번째),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농협 임직원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왼쪽에서 세번째),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여섯번째),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농협 임직원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을 주제로 개최 중인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에서 농협형 스마트팜 동영상을 통해 농협의 ‘스마트농업사업’을 홍보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농협형 스마트팜은 △스마트영농기술 보급거점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 △빅데이터 플랫폼 ‘N-HUB’ 등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 AI·인공위성·자율주행 등 요소 기술의 농업 현장 실증을 통한 농협의 스마트농업 추진 사업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국제원예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과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사막지역 기후극복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도입을 고려하는 아그리코, 부스타니카 등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카타르, UAE 등 중동지역에서의 스마트농업 선도기업과의 상호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사업을 해외에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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