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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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G전자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과 협업해 LG 프리미엄 가전의 고객경험을 작품에 담았다고 24일 밝혔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LG전자 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일상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했다.

LG전자는 일리야 밀스타인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오브제컬렉션 제품 등의 컬러와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작품 속에서 일상과 가전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기획전은 ‘기억의 캐비닛’(Memory Cabinet)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024년 3월 초까지 서울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은 △LG 트롬 워시타워와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가 설치된 집안에서 젊은 커플이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긴장을 풀고, 마시고, 사랑하라’(Relax, Drink and Love) △양탄자 위에서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쾌적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오후 휴식’(Afternoon Break)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와 가스오븐레인지를 갖춘 주방에서 가족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상쾌한 하루를 위한 시작’(A Fresh Start to a Fresh Day) 등 LG전자와 일리야 밀스타인이 협업한 세 작품을 포함한 1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기획전 현장에 ‘긴장을 풀고, 마시고, 사랑하라’ 작품과 동일하게 꾸민 포토존을 설치했다.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유명 작가와 협업해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고,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만드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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