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이랜드 인기 브랜드 할인전…가을·겨울 아이템 최대 60% 할인

쿠팡은 이랜드 대표 패션 브랜드인 스파오·슈펜·미쏘·로엠·클라비스 등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60%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패션 아이템 쇼핑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 행사 대상 품목은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잡화, 신발 카테고리의 900여개 상품이다. 성인부터 유아동복까지 간절기 및 동절기에 활용할 만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미쏘 여성용 라운드넥 배색 트위드 재킷 ▲스파오 후드 미니멀 푸퍼 패딩점퍼 ▲슈펜 슬림 베이직 레더 스니커즈 등이 있다.

◇ 롯데온, 온앤더뷰티 전용 굿즈 ‘호텔827’ 감성담은 위시백 출시

롯데온이 23일부터 29일까지 뷰티 브랜드 키엘과 함께 '온앤더뷰티X호텔827 위시백'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시백은 온앤더뷰티 전용 굿즈다. 롯데온은 지난 달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뷰티 브랜드 ‘키엘’, 프렌치 감성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호텔827’과 손잡고  제작한 에코백에 키엘의 주요 샘플을 담은 굿즈를 선보였다.

전문관 전용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키엘 상품을 12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고객 1400명에게 굿즈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온앤더클럽’ 신규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롯데온은 지난 달 처음으로 진행한 '온앤더뷰티 위시백'이 충성고객 확보에 소기의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주일 간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준비한 위시백이 소진되며 조기 마감했다. 행사기간 온앤더뷰티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을 비롯해 당시 뷰티 전용 멤버십이었던 '온앤더뷰티 클럽' 신규 가입자 수가 전월대비 6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티몬X서경덕 교수, ‘독도의 날’ 맞아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 

티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31일까지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은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굿즈를 모아 ‘독도마켓’을 열고 독도의 날 기념 라방, 기부딜을 진행하는 등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는 목표다.

티몬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1일까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독도마켓’ 기획전을 오픈하고 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25여개 독도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 ▲’엘레갈로스토어’ 아티아트 넘어지지 않는 텀블러 독도 ▲’새로핸즈’ 오드퍼퓸 향수 독도 섬기린초 등이 있다.

‘독도의 날 기념 라방’도 선보인다. 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에서 서경덕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

◇ 세븐일레븐, 꼬치·간식류 신상품 '대파크림치즈스틱' 출시

세븐일레븐은 꼬치·간식류 신상품 ‘대파크림치즈스틱’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파크림치즈스틱은 쫄깃한 타피오카 생지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핫트렌드 소재인 대파, 그리고 베이컨을 넣은 스틱 형태의 상품이다. 타피오카 전분으로 찹쌀떡 같은 매력적인 쫀득한 식감 가운데 대파의 향긋함과 크림치즈의 깊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개만 먹어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100g의 큼직한 사이즈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꼬치·치킨 외 간식류 즉석식품이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자 관련 상품의 구색 수를 계속 늘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즉석튀김 상품 전체 매출 중 꼬치·치킨 외 간식류 상품 매출 비중이 9월 기준 55%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20%p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