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계자들이 11일 충남 공주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농협 관계자들이 11일 충남 공주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11일 충남 공주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에서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하고 1200만원의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900원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2021년 10월부터 시작돼 현재 1억1000만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아가정에 기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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