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2023.10.7
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2023.10.7

[포쓰저널] 임시현(20)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이우석(26·코오롱)은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임시현은 7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세트스코어 6-0 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시현은 이번 대회 리커버 혼성과 여자 단체에 이어 세번째 양궁 금메달을 수확했다.

안산(22·광주은행)은 리커버 여자 단체 금메달에 이어 이날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했다.

안산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양궁 리커버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이 카자흐스탄 압둘린 일파트를 세트점수 7-1로 이기고 동메달을 땄다.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 단체 금메달과 개인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리커브 대표팀 이우석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카자흐스탄 이르파트 압둘린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인사하고 있다. 2023.10.7/연합
양궁 리커브 대표팀 이우석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카자흐스탄 이르파트 압둘린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인사하고 있다. 2023.10.7/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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