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통산 55경기 20골 기록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앰블럼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앰블럼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현대제철은 자사 여자축구단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던 최유리 선수가 15일(한국시간) 영국 FA챔피언십 버밍엄시티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영국 중서부 지역의 버밍엄시티는 FA컵 우승(2011~2012시즌), FA여자슈퍼리그(WSL) 준우승 2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호다.

최유리 선수는 2021년 현대제철에 입단해 측면 공격수 및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