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프롤로그 전시회./ 사진=인스타페이
2022년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프롤로그 전시회./ 사진=인스타페이

 

[포쓰저널]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조직위원회가 28일 프롤로그 전시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제3회 서울북앤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는 무엇보다 대규모언어모델인 생성형 인공지능(GPT, Bard, 클로바X 등)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창작출판생태계를 보여 줄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는 ‘책과 콘텐츠에 대해 아주 다른 생각’을 가진 인스타페이가 대학생, 창작자 그룹과 함께 디지탈 대전환(Digital Transfomation)을 맞아 책과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GPT)으로 인한 ‘발견과 발굴’, ‘다중 언어 창작’ 생태계 변화를 인스타페이 4세대 플랫폼 인스타북스(InstaBooks)와 창작플랫폼(InstaPay Author)으로 그 비전을 담아 냈다.

서울북앤콘텐츠페어는 올해는 지난 전시회와 달리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책과 콘텐츠 창작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인스타페이 외에 오픈AI, 클로바X 등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도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고 콘텐츠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에서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를 이용한 작품 전시회, 백일장, 릴레이 웹툰, 릴레이 소설 등 일반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조직위는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존 도서출판, 웹툰, 웹소설 등 업계 참여도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프롤로그 전시회에서 발표된 생성형 인공지능(GPT)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창작한 ‘햄릿, 21세기를 읽다’는 전자책(E-Book)과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제1회 작품집 ‘새로운 발견과 발굴’과 함께 인스타페이 플랫폼에서 ‘선구독 후구매’ 모델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배재광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GPT)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그간 서울북앤콘텐츠페어가 추구한 작가와 작품의 발견과 발굴, 70억명을 대상으로 한 창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술과 혁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며 기존 업계의 폭넓은 참여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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