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원주시 소형평형 아파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DL이앤씨는 16일부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DL이앤씨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계약을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2층~지상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소형평형은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등 총 350세대다.

DL이앤씨 측은 "소형 아파트의 니즈가 높은 시장 상황을 적극 반영한 상품으로 세대가 구성돼 있다"면서 "원주시에 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은 만큼 이 단지의 계약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인 20평형대를 비롯 74㎡인 30평형까지의 분양가가 3억원대에 형성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손님맞이의 부담을 덜어줄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실) 등도 계획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다. 

공원은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마트, 문화·체육시설 등은 단지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직선 2km 거리에 원주역이 위치한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27년(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30년(예정)에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총 68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은 16~18일까지 진행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소형 아파트의 니즈가 높은 시장 상황을 적극 반영한 상품으로 세대가 구성돼 있다"며 "'e편한세상'이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과 현재 아파트 분양가가 2년 새 30% 오르고 있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분양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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