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송신용 기자] KCC는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에 '숲으로 홀리데이' 페인트를 제작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

KCC가 협찬·지원하는 '숲으로 홀라데아' 페인트는 킹더랜드 16회(마지막회)에서 도장 전문가가 아닌 주인공 천사랑(임윤아 분)이 페인트칠을 하는 장면에 사용됐다.

KCC에 따르면 '숲으로 홀리데이'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페인팅이 가능하고 철제, 목재, 가구, 벽지, 화병 등에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페인트 특유의 화학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중금속 함유량도 없어 DIY(Do-It-Yourself)용으로 적합하다. 아이들의 공간에도 안전한 수성페인트로서 친환경 인증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최고의 인기 드라마에서 성공을 꿈꾸는 호텔리어가 직접 DIY로 페인트를 칠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주목도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제작에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숲으로 홀리데이'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킹더랜드는 킹호텔을 배경으로 한 재벌 2세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여직원 천사랑의 러브스토리다. 

초반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 케미(호흡)로 큰 인기를 끌면서 6일 방영된 마지막회 시청률은 13.8％(닐슨코리아 집계)로 첫 회 시청률(5.1%)의 두 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