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인스타페이가 KT M&S와 지식경영부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관련 업무에서 적극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제휴는 KT엠앤에스가 모든 책을 25%까지 할인하는 인스타카드 멤버십 레귤러를 복지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구독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 

인스타페이는 빈즈앤북스(Beans and Books) 등 지식경영 플랫폼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사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구축하는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타페이의 사내도서관 프로그램은 소속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책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서 읽은 후 반납하면 구매대금을 회사로부터 페이백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반납한 책은 도서관에 비치돼 회사의 지식경영 인프라를 형성하게 되고, 다른 직원들은 이 책을 중복 구매하지 않고 공유할 수 있다.

김영호 KT M&S 대표이사는 “인스타카드 멤버십레귤러 구독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만들어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로 기업의 실무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KT m&s와 같이 훌륭한 기업과 제휴를 하고 인스타카드 멤버십 구독을 제공하게 되어 향후 멤버십 확장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제휴소감을 밝혔다. 

인스타페이가 출시한 ‘인스타카드 멤버십 레귤러(Regular)’ 서비스는 모든 책을 25% 할인하는 내용으로  7월부터는 카카오 선물하기에도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