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맨오른쪽)과 범농협 임직원은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농협중앙회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맨오른쪽)과 범농협 임직원은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농협 임직원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정보보호 6대 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쌀을 전달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정보를 지키는 안전한 습관’으로, 농협중앙회를 포함해 NH농협금융지주·농협경제지주·NH농협은행·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NH투자증권·농협하나로유통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리플릿 전달과 함께 7월 한 달간 정보보호 실천수칙 영상을 지속 게재하는 등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을 고취해 자율 정보보호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식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이 보급됨에 따라 사이버위협도 지능화·고도화되며 디지털 안전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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