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워커힐 호텔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아인아르스 7주년 기념 '예술회식; 음미 살롱' 현장. /아인아르스
 5일 워커힐 호텔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아인아르스 7주년 기념 '예술회식; 음미 살롱' 현장. /아인아르스

 

[포쓰저널]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션 기업 아인아르스는 7주년 기념 '예술회식; 음미 살롱'이 5일 워커힐 호텔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예술회식; 음미살롱은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강연 및 공연행사다. 7주년 기염으로 대규모로 기획돼 미디어 아트, 명화 해설, 라이브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제공했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이 작품은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다. 통찰력 있는 해설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으로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바리톤 장철준과 소프라노 윤나리, 팝페라 가수 이희주의 연주는 시각적 스펙터클과 어우러지며 감동을 더했다.

제주 빛의 벙커로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새장을 연 티모넷이 워커힐에 두번째로 개장한 빛의 시어터는 이번 예술회식; 음미살롱의 몰입형 여행을 위한 완벽한 배경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와인과 함께 시시각각 변화는 명화의 세계에서 화가들이 그림을 그렸던 시점과 공간에 함께 머무는 환상을 경험했다.

아인아르스는 "미술과 음악, 멀티미디어 혁신이 공간 및 감각적 즐거움과 결합될 때 펼쳐지는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실험적인 기획으로 예술 표현의 경계를 넓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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