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 사진은 이날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나소영 호성보육원장(왼쪽),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의 모습.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 사진은 이날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나소영 호성보육원장(왼쪽),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의 모습. /한국투자증권

[포쓰저널] 한국투자증권은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도서관을 열었고, 이번이 세번째다. 사업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19일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전집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원아들과 더불어 제빵 및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 나아가 더 큰 꿈을 그리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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