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100' 출시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오뚜기는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알리는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 첫 활동으로 삼화페인트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옐로우(YELLOW) 100’ 페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YELLOW 100 페인트는 삼화페인트공업의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오뚜기는 YELLOW 100 페인트 대량 생산에 앞서 거점 사업장과 공장 등을 대상으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오뚜기 옐로우가 기업의 역사와 브랜드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오뚜기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첫 협업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뚜기는 ‘옐로우’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론칭하고, 마켓백, 키링,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를 제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를 통해 상징 컬러인 ‘노란색’을 자산으로 삼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약 50여 년간 사용해 온 오뚜기 옐로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가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옐로우 이야기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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