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구로구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진행된 개점식에서 김대수 대표이사(좌측 네번째), 이인영 국회의원(좌측 다섯번째), 문헌일 구로구청장(좌측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아이파크몰
10일 서울 구로구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진행된 개점식에서 김대수 대표이사(좌측 네번째), 이인영 국회의원(좌측 다섯번째), 문헌일 구로구청장(좌측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아이파크몰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10일 공식 개점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서울시 의회 및 구로구의회 의원단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C아이파크몰 김대수 대표는 개점식 환영사에서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 해온 아이파크몰이 고척에서도 지역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고자 한다”며 “항상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아이파크몰 고척점의 개점으로 인해 더욱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될 것을 확신하며 구로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용산점의 메인 슬로건인 ‘어반네이쳐’와 동일하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현 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에 슬레이트 구조물을 쓰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했으며, 고척점 내부에 자연을 담은 연출물을 곳곳에 배치해 친환경 쇼핑몰의 분위기로 꾸몄다.

고객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메인 주 동선을 넓게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A동-라이프스타일, B동-영&트렌드, C동-패밀리&키즈 D동-F&B 맛집으로 특화 해 공간을 구성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난 해 12월 오픈 해 일 평균 2만5000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수 17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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