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금융시장 전망과 유망 업종·종목 분석 제시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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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증권은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2023 연간 전망’ 온라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연간 전망에는 총 36개의 세미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크레딧, 원자재,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업종 전망, 유망종목 분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테마 분석 등 2023년 금융시장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 분석을 제공한다.

자산배분전략부장 김상훈 이사는 자산배분전략 관점에서 높아진 금리 ‘중력’을 견뎌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2023년 투자 선호도를 ‘채권≥주식>대체자산’으로 제시한다.

거시경제를 커버하는 김효진 수석연구위원은 2023년 매크로 환경에 대해 글로벌 경제가 역성장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의 하락이 더딜 것으로 보면서 2023년의 하반기 경기회복을 예상하나 속도는 느릴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다. 

KB증권은 2023년에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SDI,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텔레콤, 한화솔루션 등을 제시한다.

업종별 연간 전망과 더불어 전기차 충전, 애그테크, 소비 양극화, 로봇, 자율주행, 비상장기업 등의 유망 테마 아이디어를 선정해 관련 현황과 전망, 관련주 분석도 공유한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환율 상승, 탈세계화, 경기 침체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의 2023 연간 전망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과 매크로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불안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자산배분전략 및 국내외 주식투자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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