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주식 콘텐츠 이달 중순부터 제공

6일 SK증권과 콴텍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박정석 SK증권 부문장과 이상근 콴텍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증권
6일 SK증권과 콴텍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박정석 SK증권 부문장과 이상근 콴텍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증권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SK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업체 콴텍 주식회사와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업 ▲ 고객 성향 분석, 투자 진단 모델 및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기술 요소 협력 ▲ 기타 상기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SK증권은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분석한 개인화 주식 콘텐츠를 12월 중순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제공해 한층 강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이 서비스와 공동개발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콴텍은 “SK증권과의 협업으로 자사 디지털 자산 엔진 ‘Q-Engine’이 많은 투자자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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