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아파트 138가구·오피스텔 60실 규모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KCC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KCC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4일부터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지상 1~3층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키즈카페, 스위첸 커뮤니티, 힐링 스페이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 학교와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 행정시설 및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도산로와 계룡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조건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택 유무, 기존 당첨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일 청약접수,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고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돼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이 유지된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주거타운 프리미엄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