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27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27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27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농협은 11월말까지 ‘수확기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 전 법인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도 부서별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진종문 경제기획본부장은 “한창 바쁜 수확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비롯한 실직적인 농촌지원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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