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6객실·12명까지 참여 가능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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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취미 미술 수업 전문업체 마이팔레트와 '아트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트 클래스가 진행되는 호텔 내 팔각정 인근 '메모리즈힐'은 맑은 하늘과 붉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들로 조성돼 색다른 아트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트 클래스는 ‘프라이빗’하게 하루 최대 6객실(12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어텀 힐링 아트' 패키지에 포함된 아트 클래스는 체크인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산책로를 천천히 거닐며 마음에 드는 낙엽, 솔방울 등을 모아 메모리즈힐로 돌아오면 수집한 소재를 사용해 캔버스 위에 유화 물감과 함께 작품을 만들면 된다.

어텀 힐링 아트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 중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어텀 힐링 아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1박) ▲메모리즈힐에서 즐기는 아트 클래스 참여(2인·만 13세 이상) ▲마이팔레트 스튜디오 프리미엄 클래스 할인권 2매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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