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통해 참여 가능

이미지=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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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남양유업은 8월에 이어 뇌전증 환자를 위한 두 번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뇌전증협회와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함께 뇌전증환자지원에관한법률안 입법 동의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같이 걸을래?‘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는 채널 소식란을 통해 캐시워크 앱 이용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8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1차 챌린지는 총 18만714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2차 챌린지는 이달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2만명에게는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캐시가 제공될 예정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운영하는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팀워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걷기 운동 습관화를 격려하고 긍정적인 네트워킹 형성을 돕고 있다”며 “같이 걸을래 챌린지가 뇌전증 질환에 대해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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