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충북지역 취약 계층 380가구 대상 3천만원 상당 지원

셀트리온그룹 직원들이 1일 인천·충북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생활용품을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 직원들이 1일 인천·충북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생활용품을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시와 충북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380가구와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과 식품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 및 생계지원, 의료비지원, 학자금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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