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보유 서비스 혜택 제공

14일 NH농협카드와 GS리테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카드
14일 NH농협카드와 GS리테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카드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NH농협카드는 GS리테일과 국내 최초 이익 공유형 상품(PSCC, Profit Sharing Credit Card)을 8월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이날 GS리테일과 'PSCC상품 출시 및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각각의 서비스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PSCC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NH농협카드의 고객데이터와 ▲GS25 ▲GS THE FRESH ▲GS SHOP ▲GS Fresh Mall 등 GS리테일의 소비데이터를 접목한 빅데이터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출시와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선도 카드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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