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국내 최초 민간데이터댐 사업 ‘그랜데이터(GranDat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랜데이터 세미나에서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연구기관, 지자체 데이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공공영역에서 ‘이종 데이터 가명결합 분석과 활용 사례 및 관련기술’을 공유했다.

세미나 1부 순서로 데이터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에서 ‘가명결합 프로세스와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고, 그랜데이터 주관사인 신한카드와 SK텔레콤, KCB는 ‘그랜데이터 가명결합 데이터 상품’ 소개와 ‘통계결합 GIS시각화’ 기술을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철도공사 등이 그랜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영역에서의 가명결합 데이터 분석과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그랜데이터 사업을 개방형 얼라이언스 형태로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자동차·제조·패션·의료·교통·숙박 등의 전 산업 분야의 걸친 다양한 기업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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