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대상 수상자인 이승우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대상 수상자인 이승우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제4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한투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예비 애널리스트 선발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했고, 이중 서류 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 평가를 거쳐 41개 리포트가 1차 선정됐다.

이후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팀(6명)과 개인 4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승우 학생이 차지했다. '진흙을 걷으니 진주가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LG전자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집중 분석했다. 대상을 비롯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입상한 10명의 학생에게는 한투증권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7월 중 진행되며 활동 우수자로 선발될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지난 3번의 대회를 통해 입상한 수상자들 중 8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은 "지난 3번의 대회를 통해 입사한 애널리스트들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올해 대회에 거는 기대도 크다"며 "역량 있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세대) 학생들이 애널리스트의 꿈을 이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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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신한금융투자에서 이달 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이다. 

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는 '연 3.0% 특판RP'(세전, 91일물)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신규고객(2022년 2월1일 이후 생애 신규) 또는 국내주식 무거래고객(2022년1월1일~5월31일 기간 내 해당) 대상이다.

한도는 청약 환불금액까지 최대 5000만원이다.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 17일부터 24일까지는 기간 내 주가연계증권(ELS)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 배정(입고완료) 금액에 따라 ELS 입고 1000만원 당 1만원 신세계 상품권(최대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연 마케팅부장은 "공모주 청약 환불금에 대한 재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비교적 안정적으로 혜택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중·단기 자금을 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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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 추진

NH투자증권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 리사이클링'은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에서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캠페인을 5월30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했다. 임직원 개인별 도서 1권 이상 원하는 수량 만큼 기부가 가능했는데, 기부된 도서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창동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홍석ESG추진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사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체험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처음 추진한 리사이클링 캠페인으로써 도서에 한정하여 진행했지만, 추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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