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6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백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아동 교육 및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