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없이 편의점, 지하철 ATM서 간편 대출 가능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은 실물카드 없이도 편의점이나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이나 ARS를 통해 스마트출금을 신청한 후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에서 ‘포인트출금’과 ‘COATM’을 선택하고 생년월일과 OTP를 입력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출금이 가능하다.
대출 시 발생한 이자와 수수료는 대출원금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