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C녹십자

◇GC녹십자, 희귀질환 환우 대상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 ’ 후원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한국코헴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제 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술대회는 희귀질환 환우들이 각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며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최 측은 참가 그룹을 유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1명씩 뽑아 전체 10명의 참가자에게 경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 복용횟수 늘리면 안전성 높아져"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온라인으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스펙트럼은 ‘EGFR’ 또는 ‘HER2 Exon 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 대해 포지오티닙 1일 2회 용법(BID) 투여 시 1일 1회 용법(QD) 대비 우수한 안정성 및 내약성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일 2회 용법으로 포지오티닙을 투여한 결과, 내약성이 개선됐고 1일 1회 용법(QD)과 비교해 복용 중단률이 감소했다. 또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항종양 효과 활성화도 확인됐다.

/사진=JW그룹

◇JW그룹,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개최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JW 아트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어워즈’의 본상 수상작가 28명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광동 흑미차’ 출시

광동제약은 구수한 진도산 흑미와 GABA(가바)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 음료 ‘광동 흑미차’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 흑미차는 100% 진도산 흑미를 로스팅해 우려낸 곡물차로 편안하고 차분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광동 흑미차 출시와 함께 TVC 캠페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나.DOWN.나’를 메인 카피로 모델 진기주가 흑미차와 함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는 줄거리로 제품 콘셉트를 보여준다.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 80명으로 확대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의 임상 2상 시험 환자 수를 종전 40명에서 8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광약품 측은 코로나19 임상에서 평가 변수 중 하나인 바이러스량 감소 결과에서 레보비르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 코로나19바이러스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임상(CLV-203)의 확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임상의 확대는 바이러스 감소에 대한 명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부광약품은 살아있는 바이러스 양의 감소를 측정하는 두 번째 임상의 대상 환자수를 확대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보강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임상과 관련, 기존 계획서 상 목표 환자 40명 대부분을 환자 모집 시작 후 약 3주만에 확보했다. 추가적인 임상환자 모집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광약품은 2월 완료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CLV-201)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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