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컬렉션'

로이드 ‘시그니처 컬렉션’./사진=이랜드그룹

[포쓰저널= 성은숙 기자] 로이드가 고객 개인별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시그니처 컬렉션’을 출시했다.

해당 컬렉션은 앞서 24일 로이드 온라인몰을 통해 선공개됐다. 

이랜드그룹은 로이드가 3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180여 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이드의 시그니처 컬렉션은 자체 플랫폼으로 출시한 링크체인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된 비쥬참을 조합한 제품이다.

기본 10K 골드로 출시되는 링크체인은 단독으로 착용할 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비주참도 기본 10K 골드로 출시된다. 

고객은 시그니처 컬렉션의 모든 상품의 금 함량을 14k나 18k로 높여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로이드는 월별 탄생석과 썸머 비치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비쥬참 총 7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드는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에 맞춰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상품에 한해 구매 당일 수령할 수 있는 '4시간 배송' 을 확산할 계획이다.  4시간 배송은 현재 서울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8월부터 전국(일부 도서 산간 지역 제외)으로 확대된다.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처 컬렉션은 기존 로이드의 ‘데일리 골드 주얼리’ 감성에 여심을 저격하는 아기자기하고 볼륨감 있는 미니어처 스타일의 비쥬참을 더해 선보이는 개인화 맞춤형 주얼리 라인”이라며 “다양한 의미와 상징을 더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컬렉션이 서로에게 특별하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프트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신선한 라인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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