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사진=HDC아이파크몰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복합쇼핑몰, 가구전문업체, 온라인 쇼핑몰 등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거 뛰어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 아이파크몰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는 시코르, 오휘, 후, H&M, 에잇세컨즈, K2, 코오롱스포츠, 내셔널 지오그래픽,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리빙파크 4층에는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홈&리빙 상품들이 준비됐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와 유통업계에도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샘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에서 가구를 최대 50% 할인한다.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50% 할인해준다. 베스트 소파 3종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식탁, 소파, 침대 등을 한정된 수량만 할인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형 복합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중소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LF는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패션, 뷰티, 식품, 리빙, 육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는 각각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화정 LF 트라이씨클 이사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마련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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