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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시즌 17일 정식 오픈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이 17일 시즌 8 ‘결전’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즌 8 ‘결전’ 과거 리그 콘텐츠 보상부터 스킬 시스템까지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난이도를 높일수록 더 좋은 보상을얻을 수 있는 챌린지 리그를 비롯해 △8개 신규 스킬 △바알 스킬 관련 개선 △지난 리그 보상 시스템 개편 △수십 개의 새로운 아이템 등을 적용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즌 8 오픈 직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애완동물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 오픈 후 5월 19일까지 최고 인기 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빌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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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 7주년 댄스 파티, ‘댄스 챌린지’ 실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7주년 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앞서 ‘서머너즈 워’ 7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속 캐릭터 ‘마브’와 ‘리카’의 댄스를 직접 따라 추고, 영상을 촬영해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업로드 시 지정 해시태그(#wishdance #5성기원댄스 #서머너즈워)를 입력하면 된다.

5월 6일까지 공식 유튜브 댄스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해 응모를 완료하면 우수 영상을 선정해 아이폰12 프로,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프로 2세대, 7주년 기념 오컬트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많은 참여자들이 댄스 챌린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지역별로 실시한다. 5월 3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은 서머너즈 워 7주년 축하 팬아트를 그리면 총 상금 5000달러, 피규어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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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155번째 챔피언 ‘그웬’ 출시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55번째 신규 챔피언 ‘그웬’(Gwen)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법의 힘으로 인형에서 인간이 된 ‘신성한 재봉사’ 그웬은 자신보다 큰 가위를 무기로 적들과 싸우는 챔피언이다. LoL 최초의 주문력 기반 전투형 암살자인 그웬은 탑 포지션에 최적화된 챔피언이다. 기본 공격 ‘가위 난도질’은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격 시 입힌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스킬 ‘싹둑싹둑!’은 최소 2회부터 최대 6회까지 중첩된 가위질 횟수를 소모해 마법 피해를 입힌다. ‘신성한 안개’는 5초간 그웬을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만들고, 동시에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린다. ‘돌격가위’는 짧은 거리를 돌진한 후 4초간 기본 공격이 강화되는데, 이 때 적을 공격하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한다.

궁극기 ‘바느질’은 사용 시 바늘을 던져 적중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 상태로 만든다. 이 때 그웬의 패시브(효과가 유지되는 상태)가 함께 적용되는데, 스킬 사용 후 8초 안에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적을 적중시키면 재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사용 시 바늘 세 개, 세 번째 사용 시 바늘 다섯 개를 한번에 발사한다. 궁극기는 최대 세 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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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17일 개막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 하이퍼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e스포츠 리그 ‘오버위치 리그’ 2021 시즌이 17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은 총 상금 425만 달러(약 46억 5000만 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전 세계 도시를 연고로 하는 20개 팀이 6개월간 자웅을 겨룬다. 개막전은 17일 새벽 4시(한국시간) 휴스턴 아웃로즈와 댈러스 퓨얼이 맞붙는다. 이어 대회 첫 3연패를 노리는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한다.

동부 지역 정규시즌은 국내 팬들의 원활한 시청을 위해 주차별 오후 6시에 시작해, 하루 최대 3경기가 열린다. 개막 주간에는 광저우 차지와 상하이 드래곤즈 대결을 시작으로 이틀간 6경기가 펼쳐진다.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빅 매치는 같은 날 오후 9시에 편성됐다.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은 경기 중계 면에서의 성장을 이뤘다. 전 경기에 4K UHD 화질을 도입했고, 김정민, 정소림, 정인호 등 중계진들이 합류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시즌 중 유튜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경기를 시청하면 한 시간 당 리그 토큰 5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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