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복용 횟수 줄인 위염약 ‘뮤코트라서방정’ 출시

대웅제약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해야 하지만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박카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사장님!’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사장님!’ 이벤트로 소상공인을 응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에 이은 두 번째다. 라이더가 평소 고마웠던 상점주에게 박카스를 건네며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19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상점주를 향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GC녹십자아이메드

◇GC녹십자아이메드, 안저 판독 AI 솔루션 도입

GC녹십자아이메드는 강남·강북 건강검진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저 검사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을 촬영해 분석하는 검사다. 3대 실명 원인 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데 이용된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단 2초만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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