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트럼프, '어게인 2016'?...개표 초반 경합주에선 우세

선벨트 핵심 플로리다 97% 개표, 트럼프 3.5%P 앞서
신경합주 텍사스, 오하이오, 조지아도 트럼프 중반까지 우세
최대 승부처 펜실바니아도 트럼프, 바이든에 1.5%P 앞서
노스캐롤라이나는 76% 개표율서 바이든 +0.2%P 초접전

김현주 기자 승인 2020.11.04 12:24 | 최종 수정 2020.11.04 15:11 의견 0
4일 오전 11시50분(한국시간)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현황. 적색은 공화당, 청색은 민주당 승리가 유력한 주를 나타낸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


[포쓰저널] 미국 46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초반 판세는 전체적으론 민주당이 다소 앞서가고 있으나 경합주에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앞서가는 곳이 많은 등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부와 중부 일부는 개표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서부지역에서는 아직 투표가 진행중이다.

아이오와, 유타 등은 4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는 오후 1시, 하와이는 오후 2시, 알라스카는 오후 3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취합 결과를 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대선 선거인단 총 538명 가운데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131명,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107명을 각각 확보했다.

대선 경합주의 경우 선벨트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선거인단 29명, 개표율 97%)에선 트럼프 51.3%, 바이든 47.8%로 트럼프의 승리가 유력한 상태다. 

오하이오(18명, 개표율 58%)에선 트럼프 50.8%, 바이든 47.5%를 기록중이다.

조지아주(16명, 개표율 41%)에서도 트럼프 56.0%, 바이든(42.9%)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러스트벨트 최대 승부처인 펜실바니아주(20명, 개표율 26%)에서도 트럼프 49.2%, 바이든 47.7%로 트럼프가 초반 우세를 보이고 있다.

신경합주로 꼽힌 텍사스(38명, 개표율 52%)에서도 트럼프가 50.7%로 바이든(48.0%)을 앞서고 있다.

또 다른 신경합주인 애리조나(11명, 개표율 75%)에선 바이든이 53.9%로 트럼프(44.8%)를 크게 앞서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15명, 개표율 76%)에선 트럼프 49.3%, 바이든 49.5%로 초박빙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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