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상당 이천시에 기탁

(왼쪽부터)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18일 이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몬스 침대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시몬스 침대가 추석을 앞두고 시몬스 연구개발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경기도 시몬스 이천시와 모가면 주민에게 TV,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시몬스 침대는 18일 이천시청에서 약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에는 시몬스 침대의자체 생산 시스템·수면연구 연구개발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해 있다. 

시몬스 침대는 매년 명절에는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지역 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또 매년 이천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브랜딩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수해를 입은 이천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도서, 의류 등 물품 기부 등 이천시와의 상생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이천시와의 상생을 위한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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