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업무도 언택트가 대세"… 은행권, 비대면 역량 강화

우리, 23일 유튜브서 부동산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신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정책자금 대출의 고객 편의성 증대
국민, 앱·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 웹으로 금융서비스 제공

김지훈 승인 2020.09.17 17:52 의견 0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출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고객 유치에 분주하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언택트 부동산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23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저금리 기조로 인한 유동성 환경에서 다주택자 투자전략, 주택양도소득세 절세, 무주택자 청약전략 등을 다룬다.

상담자로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과 TAX컨설팅센터 양창우 세무사가 함께한다.

참여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은행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2일까지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진행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고객은 신한 쏠 비즈 앱을 이용해 소산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고 대출 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 가능한 웹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를 14일 출시했다.

KB모바일브랜치는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개인 고객 누구나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받은 URL 접속하거나, 직원명함 또는 상품 안내장 상의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연계 등으로 접속 방법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퇴직연금(DC)가입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자동차) ▲카드(체크, 신용) 등 총 39종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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