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1300여 명이 참가하는 NH농협은행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가 30일부터 열린다. 

NH농협은행은 30~31일, 4월 4~7일 총 6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와 서울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92개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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