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780가구·경기 1만717가구·지방 1만3503가구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 3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에 1만6497가구, 지방에 1만350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행당7구역, 신림3구역, 마포로3-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5175가구가 예정돼 있다.
경기지역은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 자체사업과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베르몬트로 광명' 등에 1만717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4월 타운하우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단지'와 충북 충주기업도시 내 주상복합 1169가구가 공급된다.
6월에는 전라남도 광양 용강지구에 992가구가, 하반기에는 부산 남구 문현1BL 960가구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8BL(972가구)⋅27BL(886가구)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3월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등 총 4378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고, 7월에는 강원도 양양군에 생활형숙박시설이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춘 디지털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분양서비스를 실현 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홍윤기 기자
4th.realt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