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의 인테리어 필릅 비센트. /사진=KCC글라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VICCENTI) 영업력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대리점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최근 늘어나는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CC글라스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비센티 대리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는 가공 업체에서 별도의 접착 공정을 거치는 데코 시트와 달리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점착제가 발라져 있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바로 시공할 수가 있다.

무늬목, 패브릭, 스톤, 메탈 등 다양한 색상 패턴,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스티커처럼 원하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작업이 필요없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40조원대로 성장한 데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등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KCC글라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돼 줄 유능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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