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 카카오페이와 황금알 받기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와의 ‘황금알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카카오페이의 ‘알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최대 5만원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페셜알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의 알 리워드는 결제와 동시에 카카오톡으로 알 모양의 이미지를 받고 해당 이미지를 터치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받는 일종의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결제 리워드 제공 서비스다.

알 이미지는 ‘일반 알, 스페셜 알’ 총 2가지다. 일반 알은 카카오페이포인트 최소 1P부터 최대 결제 금액의 100%까지 랜덤 비율로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제공된다. 스페셜 알은 일반 알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되지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2배 높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24K 황금알(37.5g, 10돈)을 받을 수 있는 행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하나카드로 결제 후 스페셜 알 10개를 모으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하는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IT 기술을 통해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삼성SDS와 함께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를 활용해 고객에게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큐레이션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니즈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나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챗봇 등을 해 추천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딥러닝 기반 AI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 상황과 니즈, 성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8년 만에 알파벳카드 ‘현대카드Z’ 출시

현대카드가 8년 만에 알파벳 카드인 ‘현대카드Z’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Z는 고객 소비 유형을 ‘패밀리용’, ‘출퇴근용’, ‘방구석용’으로 정의하고 각 유형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3종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Z 패밀리’는 가족 위한 생활비 할인에 특화된 상품이다.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 가맹점과 대형마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4대 주유소를 이용할 때도 리터당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통신요금과 공과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을 자동이체하면 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Z 워크’는 직장인의 출퇴근 동선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 유명 커피전문점 50% 할인을 비롯해 주요 편의점과 대중교통, 택시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한다. 국내 대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10%,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7% 할인 혜택도 준다.

‘현대카드Z 온택트’는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온택트족을 위한 카드다. 이 카드는 주요 온라인쇼핑 멤버십 비용 결제 시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 전문점 스마트오더 서비스 이용 시 50%, 온라인 간편결제 및 배달 앱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각 상품은 월 최대 4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2일 온라인으로 열린 고객패널 비대면 발대식에서 (왼쪽부터) 민병욱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와 김현옥 소비자보호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로카 패널 비대면 발대식 개최

롯데카드는 2일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LOCA(로카)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다.

로카 패널은 20~6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금융소외계층 대표패널 2명이 선발됐다.

로카 패널은 연말까지 직접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후 연 4회 진행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하는 온라인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금융소외계층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금융소비자보호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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