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사외이사에 조봉순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이사회 의장 신규 선임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오너 3세인 크라운제과 윤석빈(53)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윤 대표는 크라운해태홀딩스 사내이사로도 재선임됐다.
크라운제과는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사외이사로는 조봉순(58)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윤석빈 대표와 함께 기종표(59) 상무가 재선임됐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250원, 우선주 252원으로 의결됐다. 시가배당률은 2.97%, 배당금총액은 31억9822만원이다.
이사 4명(사외이사 2명)과 감사 1명에 대한 보수 한도액은 각각 30억원, 2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이날 크라운해해홀딩스도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사내이사로는 강종수(53) 크라운해태 연수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윤석빈 대표와 기종표 상무는 재선임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1주당 현금배당은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으로 결정됐다. 시가배당률은 1.71%, 배당총액은 14억98119만원이다.
이사 6명(사외이사 1명)과 감사 1명에 대한 보수 한도액은 각각 40억원, 2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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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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