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준 1772.02..전주 대비 5.98%↓
[포쓰저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5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이날 집계된 SCFI는 1772.92로 전주 대비 112.82포인트, 5.98%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 등 전 노선에서 운임이 떨어졌다.
미국 서안 노선 운임은 FEU(40피트 컨테이너)당 3776달러로 전주에 비해 263달러, 6.51% 하락했다.
미국 동안 노선은 FEU당 5252달러로 전주 대비 356달러, 6.35% 내렸다.
유럽 노선은 TEU(20피트컨테이너)당 1971달러로 전주 대비 163달러, 7.64% 떨어졌다.
지중해 노선은 TEU당 2977달러로 전주 대비 161달러, 5.13% 락했다.
중동 노선은 TEU당 1410달러로 전주 대비 189달러, 11.82% 떨어졌다.
남미 노선은 TEU당 2530달러로 전주 대비 66달러, 2.54% 하락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해 SSE가 집계하는 글로벌 운임지수다.
HMM 등 국내 해운사들의 업황과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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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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