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키친./사진=CJ제일제당 
CJ더키친./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CJ더키친',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로 새단장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CJ더키친'을 기존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공간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 형태로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CJ더키친은 ‘라이브’, ‘레코드’, ‘클라우드’, ‘플레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라이브는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카메라와 모니터, 촬영 전용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해 라이브 방송 제작 및 송출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했다.

레코드는 라이브 커머스나 먹방∙쿡방 등에 특화된 방송 스튜디오형 주방이다. 클라우드는 시식∙식사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언제든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플레이는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뿐 아니라 식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다.

CJ제일제당은 CJ더키친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월 10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10일 오후 7시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리뉴얼 후 처음으로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CJ더키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의 여러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여러 기업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더키친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식문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국경 등 물리적 제약을 넘어 전세계에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요리 문화 확산을 이끄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KT&G, 뮤직 페스티벌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 참가자 모집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을 개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컬·랩·밴드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은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지원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음악감독, 연출감독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에 총 48개 팀을 선정하고 유명 뮤지션으로 구성된 6인의 멘토들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유명 뮤지션의 1:1 멘토링과 음원 등록, 공연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총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 심사에서 경연까지의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롯데제과, 식물성 빵 ‘V-Bread’ 브랜드 론칭

롯데제과가 식물성 소재를 100% 사용한 식물성 빵 ‘브이 브래드(V-Bread)’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V-Bread에는 우유,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V-Bread 브랜드는 ‘건강한 식탁’, ‘건강한 식탐’이라는 2가지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한 식탁은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올리브유를 사용한 ‘포카치아 식빵’과 오트밀을 이용한 ‘미니 오트 식빵’ 2종이다. 건강한 식탐은 제품의 맛을 강조한 간식용 제품이다. 땅콩분태를 넣은 ‘피넛머핀’, 두유와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라이스 브라우니’ 2종이다.

롯데제과는 V-Bread의 론칭을 통해 양산빵 시장에도 누구나 손쉽게 식물성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빙그레, 끌레도르 클린라벨 신제품 모델로 박보영 발탁

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가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을 출시하며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끌레도르 신제품의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섭외하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끌레도르의 이미지를 강화한다. 박보영은 2009년 끌레도르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12년만에 다시 끌레도르의 모델이 됐다.

‘깨끗하니깐 기분이 좋아진다’란 메인 카피로 제작된 영상광고에서 박보영은 끌레도르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 신제품은 국내 아이스크림으로는 드물게 클린라벨을 표방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 팬클럽 이름 공모…공식 유튜브 채널도 새단장

교촌치킨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고 ‘교촌치킨 팬클럽 이름 공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촌치킨은 유튜브에 교촌치킨 팬클럽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 콘텐츠를 이날 선보인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주제는 ‘교촌치킨 팬클럽 창설 및 이름 공모’로 기존과는 다른 독특하고 색다른 컨셉으로 마련됐다. 인기 개그우먼과 유명 유튜버가 협업해 교촌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시청자들의 신선한 재미까지 전달한다.

팬클럽 이름 공모 이벤트는 19일까지 댓글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촌치킨과 가장 어울리는 팬클럽 이름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능하다.

교촌 팬클럽 이름으로 선정된 1등(1명)에게는 치킨 및 사이드 포함 총 21개의 교촌치킨 메뉴를 모두 즐길 수 메뉴 별 상품권 21장이 증정된다. 2등(1명)에게는 치즈트러플순살, 리얼후라이드 등 메뉴 별 6장의 상품권이, 3등(30명)에게는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발사믹치킨 제품 상품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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