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관 처우개선 앞장...전주·무주에 휴양시설 개소

2019-04-23     박소영 기자
22일 전북 전주시 고산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째줄 왼쪽 3번째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서정수 하이트진로 전북권역 상무,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완주소방서 유우종 서장, 전북소방본부 강동일 행정과장)/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박소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북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서 심신안정실 마련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는 26㎡규모 심신안정실이 마련됐다. 공기청정기·안마의자 등이 설치됐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진장소방서에도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휴양소를 단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사업과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