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

2025-11-13     이현민 기자
2025년 11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창업농지원센터가 1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장이 강사로 참여해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과 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졸업생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을 이해하고 2026년도 지원사업 신청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정컨설팅이 졸업생들에게 농업창업계획 수립과 실행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