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래에셋증권,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미국주식 매매 개시

◇ 미래에셋증권,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미국주식 매매 개시

미래에셋증권은 10일부터 네이버페이(Npay)증권의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편주문’은 Npay증권에서 종목 정보를 확인한 후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종목이 자동으로 연동돼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접속해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주식 거래가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서비스로 미국 정규장은 물론 데이마켓,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거래까지 지원해 하루 최대 22시간 45분 동안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합증거금 제도를 통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만으로 자동환전되어 간편하게 미국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주식매매계좌 또는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해외주식매매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고객은 접속화면에서 연동된 계좌개설 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0월 10일 기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 잔고 50조원을 돌파해 글로벌투자전문회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신한투자증권 '알파TV' 수능 맞이 AI 음악 '싱송생송' 5편 공개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AI(인공지능) 기반 음악 콘텐츠 시리즈 '싱송생송'의 다섯 번째 편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능 응원편' 에피소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영민함과 높은 도약을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긴장과 설렘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수험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댓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영상 속에 담아 기존보다 한층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싱송생송'은 음악과 영상의 전 과정을 AI로 제작한 영상물 시리즈로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들은 앵무새, 고양이, 양,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일상을 유쾌하게 표현해 독창적인 AI 음악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