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K-Pear' 수출 확대 목표 미국 프로모션
2025-11-10 이현민 기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가 미국에서 한국산 배(K-Pear)의 수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내 주요 한인마트 37개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커넥티드TV 광고를 송출해 미국 소비자에게 한국산 배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농무관 및 식약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미국 수출동향을 파악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K-푸드의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