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조회수 1400만뷰 돌파
연말 인증샷 성지로 변신한 스타벅스 매장 bhc, 새 전속모델로 한소희 선정 교촌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들과 김장 체험 상하농원, 김장 페스티벌 12월7일까지
◇ 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 1400만뷰 돌파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 때' 광고가 공개 한달 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9월 공개한 광고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인공 '김독자'역 및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연 '진우' 역을 맡은 안효섭과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주가 모델로 참여했다.
사전 영상, 15초 영상 2편, 전체 영상 2편, 제작 영상 등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 콘셉트로 비가 내린 습기 찬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성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특히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두 모델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내 세대 간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상 내 연출된 습기 효과를 지운 선명한 영상을 보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두 편의 전체 영상을 합쳐 약 5분 길이의 통합 영상을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영화같은 영상미로 주인공의 감정을 한층 깊이있게 전달했다.
◇ 연말 인증샷 성지로 변신한 스타벅스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매장 디자인부터 특화 메뉴까지 차별화한 프리미엄 매장인 스페셜 스토어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한 공간을 조성해 12월 31일까지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
장충라운지R, 더양평DT, 더북한강R, 더북한산, 더여수돌산DT, 더춘천의암호R, 대구종로고택, 가나아트파크, 이대, 경동1960, 광장마켓 등 전국의 스페셜 스토어를 비롯해, 도심 속 리저브 특화 매장인 리저브광화문, 리저브도산을 방문하면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나볼 수 있다.
1960년대 지어진 장충동의 저택에서 스타벅스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장충라운지R은 집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이용해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연출했다. 내부 정원에 3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화려한 전등선을 2층으로 연결해 이색적인 풍경을 이룬다.
아울러 출입문부터 정원을 지나 실내로 이어지는 통로, 회전 계단, 실내의 벽난로, 리빙룸, 테라스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특별한 공간을 조성해 매장에 머무는 동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운영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나 리저브 음료 등 미션 음료을 구매하면 1잔 당 자유롭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위시카드 1장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별히 장충라운지R에서는 작성한 위시카드를 트리에 오너먼트로 직접 달 수 있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더(THE)매장'과 '콘셉트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더 매장은 압도적인 뷰와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콘
셉트 매장은 100년 고택, 전통시장 등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주거나 재생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만드는 의미를 담고 있다.
◇ bhc, 새로운 모델 한소희와 함께 ‘뻔하지 않은' 맛과 스타일 보여준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배우 한소희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hc는 배우 한소희가 가진 강렬한 카리스마, 그리고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맛과 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치킨'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이자 감각적인 이미지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후라이드 '콰삭킹', 간장 베이스의 '맛초킹' 등 다양한 메뉴의 맛과 매력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bhc는 1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소희 배우와 함께 '치킨 업계를 선두하는 브랜드'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소희 배우의 생일에 맞춰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 배우는 bhc의 다양한 제품군의 매력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스토리텔링하며, 브랜드 슬로건 'Tasty, Crispy, Juicy'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소희 배우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업계 1위 브랜드인 bhc의 모델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bhc 메뉴가 가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제 방식으로 표현해 많은 분들이 bhc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bhc 관계자는 "한소희 배우는 트렌디함을 이끌어 가는 세련된 감성과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갖춘 배우로 bhc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한소희 배우와 함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일 광고 캠페인을 통해 맛과 스타일을 선도하는 bhc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촌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들과 김장 체험활동 진행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은 5일 서울 종로구 '뮤지엄 김치간'에서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3명과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등 이주배경 지원 협력기관,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촌가족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 13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대중교통을 이용해 뮤지엄 김치간으로 이동해 김치 만들기와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하루 일정을 동행했다. 이후 교촌치킨 안국점에서 식사를 하고 정독도서관을 산책하며 교감의 시간을 이어갔다.
뮤지엄 김치간 체험 프로그램은 ▲깍두기 김치 만들기 ▲뮤지엄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조리 과정도 배우고 김치전 등을 맛볼 수 잇는 기회를 통해 김치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고 협력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고,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 전반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고 문화를 나누며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상하농원, 김장 페스티벌 12월7일까지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8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건강한 밭에서 건강한 밥상으로, 고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로 가족이 함께 전통 김장을 배우고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김장체험은 100% 국내산 재료로 진행되며 고창산 베타배추와 무,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 고창 갯벌에서 채렴한 천일염을 사용한다. 이날 담가보는 김치는 단순한 체험용을 넘어, 상하농원의 프리미엄 김장김치 상품으로도 판매된다.
김장체험은 1인 6만 9000원(5㎏ 기준)으로 진행되며, 김장 재료·용기·포장이 모두 포함된다. 더불어 상하농원은 김장철 여행객을 위한 김장페스티벌 스페셜 숙박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밭에서 밥상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고창의 자연이 빚은 신선한 재료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