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익 37억 전년比 61.7%↓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현대리바트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7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61.7%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6억5500만원으로 2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0억200만원으로 28.9%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83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5.9% 줄었다.

누적 매출액은 1조1882억8600만원으로 18.4% 감소했다.

누적 순이익은 101억7700만원으로 30.6% 줄었다.

현대리바트는 전사 차원에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B2C(기업소비자간거래) 리빙 부문 중심의 유통망 효율화와 온라인·오프라인 성장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 ROOM’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주거·학습·패션 공간별 맞춤형 인테리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 중이다.

한편, 회사는 배당성향 1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2개년(2022~2023년) 적자에 따라 미배당 이후 올해는 주당 130원 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