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마일게이트, 한국회계정보학회 '투명경영대상' 수상
넥슨게임즈, 넥슨재단과 '영케어러' 지원 1억 기부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와 난치병 환아 지원
◇ 스마일게이트, 한국회계정보학회 '투명경영대상' 수상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CEO는 그룹의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과 재무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 넥슨게임즈, 넥슨재단과 '영케어러' 지원 1억 기부
넥슨게임즈는 3일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Young Carer)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이들은 학업, 진로 준비, 또래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 및 복지 사각지대의 영향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드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총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여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각 아동의 상황에 맞는 케어 플랜을 수립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비 지원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 물품 정기 배송 ▲복지 및 의료 정보, 관련 제도 및 지역자원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넥슨게임즈는 중장기적인 영케어러 지원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이어 나가기 위해,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와 난치병 환아 지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7월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험가들이 인게임 재화로 ‘사랑의 달콤한 사탕’을 구매해 따듯한 나눔에 동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인게임에서 ‘나눔의 증표’를 판매하며 전 세계 모험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두 이벤트 모두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가 각 게임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전문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10월 2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 공연 및 포토부스 체험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증정(총 200명)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