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가을 맞이 명사 특강
롯데마트∙슈퍼, 인기 사케 '스모 1.8ℓ' 단독 출시 GS25X종가 ‘들기름묵은지참치김밥’ 누적 120만개 판매 CJ대한통운 ‘오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로 선정
◇ 롯데마트∙슈퍼, 인기 사케 ‘스모 1.8ℓ’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는 인기 사케 ‘스모’를 1.8ℓ 대용량으로 기획, 16일부터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모는 기존 900㎖ 제품 대비 용량을 두 배로 늘린 동시에 100㎖당 단위 가격을 약 10% 낮춘 제품이다.
또한 포장지를 기존 하늘색에서 보라색으로 리뉴얼해 가시성을 높였다.
최지영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주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대용량 사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케와 같은 가성비 주류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주류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가을 맞이 명사 특강 전개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명사들의 강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Making’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정일근 경남대학교 석좌교수가 ‘가을 부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김학주 한동대학교 AI(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재무적 독립’을 주제로 기술 혁신이 바꿀 투자 환경과 개인의 자산 전략을 짚으며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총괄 디렉터 료(이효정)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를 주제로, ‘나다움’을 지켜내는 삶에 대한 애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장클로드 드 크레센조 전 엑스마르세유대학교 한국학과 교수가 ‘경이로운 한국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 GS25, '종가' 콜라보 ‘들기름묵은지참치김밥’ 누적 판매량 120만개 돌파
GS리테일은 GS25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와 함께 선보인 ‘들기름묵은지참치김밥’이 출시 두 달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하며 김밥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외국인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은 명동·홍대·성수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점포 37곳 분석 결과 출시 초기 일주일(7월 23~29일) 대비 최근 일주일(10월 1~7일) 들기름묵은지참치김밥 매출이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GS25는 종가 김치를 활용한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볶음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종가 김치를 활용해 K-푸드 연계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하는 하는 한편, 글로벌 한식 열풍에 맞춰 외국인 방한객들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한식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 CJ대한통운 ‘오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로 선정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579돌 한글날 맞이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네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와 함께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배송 서비스 본질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고객에게는 '설렘이 온다'(오네)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시장에는 최고의 서비스(ONE)라는 기능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O-NE'(오네) 로고 디자인은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했으며 ‘혁신적인 첨단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네’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 참여와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